학과개요

나노기반 융합연구분야의 창조적 글로벌리더 양성!

현재 본교에는 다양한 종류의 독립 학과/전공 또는 학제간 협동과정이 설립되어 있지만 교육 및 연구에서 실질적인 국제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학과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학과는 나노기반 융합연구분야의 창조적 글로벌리더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본 나노융합과학과가 설립된 직접적인 계기는 아시아연구네트워크 (Asian Research Network, ARN) 구축사업이 본교를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부터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본교의 융합기술관이 2008년 7월1일 개관하였으며, 현재 일본이화학연구소(RIKEN)가 입주해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대, 포항공대, 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삼성전자 및 파스퇴르코리아 연구소가 ARN에 참여를 하고 있으며 해외 교육기관 및 연구소로는 중국의 북경대 및 중국과학원, 인도의 Pune대, Indian Institutes of Science Education and Research (IISER), Shivaji대, 국가화학연구원, 그리고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국립대, 미국의 University of Texas (Dallas)등이 참여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UC Berkeley, Rice U, Caltech, U of Houston, Washington State U, UC San Diego와 일본의 북해도(Hokkaido)대학과 동북(Tohoku)대학, 인도의 Indian Institutes of Science(IISC), Indian Institutes of Technology-Madras(IIT Madras)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ARN의 핵심 사업으로는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를 들 수 있으며 융합기술관에는 연구 및 교육시설이 이미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나노융합과학과를 통한 글로벌리더 양성 여건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RIKEN을 비롯한 ARN 참여 연구기관 소속 박사급 이상의 강사진이 확보되어 있으며, 이들의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국에서 유치된 대학원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한양대학교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본 학과의 교수진으로는 본교 화학, 화공, 신소재, 전기, 기계 및 전자.통신 공학과로부터 구성된 전임 교원과 RIKEN을 비롯한 국내외 교육/연구 기관의 박사급 이상의 겸임교수진이 확보되어 있으며, 이들의 다양한 전공을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국에서 유치된 대학원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